우주대장 발사 관제석 입장

발사 과정 14단계 · 07 · 발사일 · 11:15 → 12:12

이렉터 철수와 최종 점검

추진제 충전이 끝나 갈 무렵, 기체를 붙잡고 있던 이렉터가 지지대를 풀고 화염이 닿지 않는 자리까지 눕습니다. 이제 누리호는 엄빌리컬 타워에만 연결된 채 발사대에 홀로 섭니다. 5차는 11:15에 철수를 시작해 11:55에 마쳤고, 12:12에 발사 전 준비 점검을 끝냈습니다.

5차 발사 기준 · 그림은 우주대장 시뮬레이터의 3D 재현 화면 · · 고친 날

물러나는 이렉터와 엄빌리컬 타워
물러나는 이렉터, 왼쪽이 엄빌리컬 타워 · 3D 재현

한눈에 보기

발사일
철수5차 11:15 무렵 시작, 11:55 무렵 완료
점검 완료12:12 발사 전 준비 점검 완료
조종약 3 km 떨어진 발사통제동에서 원격으로
통제5차 해상 통제는 발사 2시간 10분 전부터. 해경과 해군 함정 28척

이렉터가 물러나는 이유

이렉터는 기체를 세우고 붙잡아 주는 장비지만, 발사 순간에는 기체 옆에 있으면 안 됩니다. 이륙하는 기체와 부딪치지 않고 엔진 화염도 닿지 않는 자리까지 물러나야 합니다. 그래서 위쪽 지지대를 풀고 이렉터를 다시 눕혀 둡니다.

이렉터가 물러나면 누리호는 아래의 지상 고정 장치와 옆의 엄빌리컬 타워에만 붙어 있습니다. 엄빌리컬은 발사 순간까지 전기와 추진제 보충, 공조를 이어 줍니다.

언제 물러나나

지상 설비 논문은 발사 1시간 전에 타워 작업 플랫폼을 회수하고 받침대를 눕히는 것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5차는 발사 약 70분 전에 철수를 시작해 약 30분 전에 마쳤고, 2021년 1차는 16:24, 발사 36분 전에 철수했습니다. 발사장 인원 통제는 5차의 경우 발사 운용이 끝난 12:59 무렵에 풀렸습니다.

5차 철수 시각은 생중계 안내 방송 시각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통제 구역

발사가 가까워지면 발사장 주변의 땅과 바다, 하늘을 막습니다. 2023년 3차 기준으로 육상은 발사대 반경 3 km, 해상은 비행 방향으로 폭 24 km, 길이 78 km, 공역은 폭 44 km, 길이 95 km였습니다. 5차는 발사 2시간 10분 전부터 해상을 전면 통제했고, 해경과 해군 함정 28척을 배치했습니다.

최종 점검

이렉터 철수가 끝나면 발사 전 준비 점검으로 넘어갑니다. 5차는 12:12에 이 점검을 마쳤고, 3분 뒤 발사 자동 운용이 시작됐습니다. 우주대장의 관제석에서는 다음 계통이 차례로 정상을 보고합니다.

  • 전원 계통
  • 비행 소프트웨어와 항법
  • 원격 측정
  • 추적 레이더
  • 비행 종단 시스템: 비행이 위험해지면 비행을 끝내는 장치
  • 발사대 설비

관제석에서는

7장에서는 발사대의 보고를 받고 위쪽 지지대 해제를 승인한 뒤 이렉터를 내립니다. ‘직접 조종’ 방식에서는 직접 내리는데, 처음과 끝은 천천히 움직여야 하고 너무 빠르면 하강 속도 경고가 나옵니다. 이렉터가 다 눕고 기체가 홀로 선 상태가 정상으로 확인되면 발사 전 준비 점검을 시작합니다.

이 단계를 관제석에서

발사 관제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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