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대장 발사 관제석 입장

발사 과정 14단계 · 12 · T+약 13분 · 576 km

위성 분리

궤도에 오른 3단은 자세를 바꿔 가며 위성을 하나씩 내보냅니다. 5차는 이륙 795.3초 뒤 초소형군집위성 2호를 시작으로 3~6호를 35~40초 간격으로, 이어 큐브위성을 두 기씩 10초 간격으로 분리했습니다. 실은 15기 가운데 14기가 분리됐고, 큐브위성 1기(PERSAT02)는 사출관 덮개가 열리지 않아 나가지 못했습니다.

5차 발사 기준 · 그림은 우주대장 시뮬레이터의 3D 재현 화면 · · 고친 날

누리호 3단에서 떨어져 나가는 위성
위성을 싣고 궤도에 오른 3단 · 3D 재현

한눈에 보기

T+
실은 위성15기, 총 1,071 kg.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
첫 분리795.3초, 고도 약 576 km, 초소형군집위성 2호
간격군집위성은 35~40초, 큐브위성은 두 기씩 10초
결과14기 분리. PERSAT02 1기는 사출관 덮개가 열리지 않음
임무 종료이륙 1,099초(18분 19초)

분리 순서

위성계획생중계 안내
초소형군집위성 2호810초 · 575 km801초 무렵
초소형군집위성 3호810~960초 사이841초 무렵
초소형군집위성 4호876초 무렵
초소형군집위성 5호910초 무렵
초소형군집위성 6호951초 무렵
큐브위성 10기995~1,035초 · 577 km988~1,031초 무렵, 다섯 차례

실제 첫 분리는 795.3초였고, 엔진 성능이 높아 계획보다 약 15초 빨랐습니다. 생중계의 큐브위성 사출 안내는 ‘1·2차’, ‘3·4차’처럼 두 기씩 불렸는데,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차례에서는 ‘6차’만 불렸습니다. 한 쌍 가운데 1기가 나가지 못한 것과 맞아떨어집니다.

3단에서 위성이 떨어져 나가는 장면
3단에서 위성이 떨어져 나가는 장면 · 3D 재현

부딪치지 않게 내보내는 방법

위성 여러 기를 한 궤도에 내려놓을 때는 먼저 나간 위성과 뒤에 나가는 위성이 부딪치지 않아야 합니다. 5차에서는 3단이 정해진 각도와 시간 간격에 맞춰 자세를 바꾸면서 위성을 차례로 내보내는 기동을 처음 썼습니다. 한 번에 돌린 각도는 보도마다 30도와 50도, 45도씩, 180도로 다르게 전해졌습니다.

분리 장치도 바뀌었습니다. 5차에는 저충격 분리 장치를 처음 써서 위성에 전해지는 분리 충격을 약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큐브위성은 사출관이라는 상자에 들어 있다가 덮개가 열리면 튕겨 나갑니다.

나가지 못한 1기

PERSAT02는 쿼터니언이 만든 3U 큐브위성으로, 제주 바다의 해양 쓰레기가 해류를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살피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위성의 신호는 정상으로 나왔지만 사출관 덮개가 열리지 않아 3단에서 나가지 못했고, 원인은 분석 중이라고 발표됐습니다. 탑재 카메라 영상에서도 PERSAT02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임무를 마친 3단

위성을 모두 내보낸 3단은 다른 위성과 부딪치지 않도록 피하는 기동을 하고, 남은 액체산소를 내보낸 뒤 밸브를 닫습니다. 5차의 임무는 이륙 1,099초, 18분 19초에 끝났고, 생중계는 12:45 무렵 추적 운용이 끝났다고 알렸습니다.

3차·4차와 비교

차수주탑재 위성 분리부탑재결과
3차783초 · 약 550 km큐브위성 7기, 20초 간격도요샛 4기 중 1기 미사출
4차790.9초 · 601.3 km큐브위성 12기, 두 기씩 약 20초 간격13기 모두 분리
5차795.3초 · 약 576 km큐브위성 10기, 두 기씩 10초 간격15기 중 14기 분리

실린 위성 15기의 개발 기관과 임무는 5차에 실린 위성 15기에 정리했습니다.

관제석에서는

12장에서는 위성 분리를 하나씩 승인합니다. 다음에 나갈 위성의 이름과 함께 분리 승인 요청이 오고, 승인하면 3단에서 위성이 천천히 멀어집니다. 분리된 위성이 태양전지판을 펴는 모습을 본 뒤, 모든 위성이 분리되면 남극의 지상국으로 장면이 넘어갑니다.

이 단계를 관제석에서

발사 관제석 입장

출처